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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김혜성 프로필, 야구선수 메이저리그 연봉 홈런 타율

by _감자_ 202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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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야구의 자존심을 높이고 있는 김혜성!

LA 다저스에서 센세이셔널한 플레이로 전 세계 야구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김혜성의 모든 것을 만나보세요.

젊은 나이에 이미 한국야구의 전설이 되어가고 있는 김혜성의 프로필부터 최근 메이저리그에서의 놀라운 활약상까지 깊이 있게 다뤄봅니다.

기본 프로필

김혜성(金慧成)은 1999년 1월 27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26세입니다.

키는 약 179cm, 몸무게 약 80kg의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며, 우투좌타 스타일의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어요.

현재 LA 다저스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전에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습니다.

그의 학력은 문촌초등학교, 동산중학교, 동산고등학교를 거쳐 프로무대에 진출했어요.

놀라운 야구 경력

김혜성은 2017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7번으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되며 프로 데뷔를 했습니다. 데뷔 첫해인 2017년 6월 28일 NC전에서 첫 경기를 치렀고, 9월 17일에는 데뷔 첫 안타와 타점, 득점을 기록했어요.

 

정말 대단한 것은 김혜성이 KBO 리그 최초로 유격수와 2루수 부문에서 모두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선수라는 점이에요!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최고의 수비수임을 증명했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과 역사적 기록

2025년 LA 다저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혜성은 정말 놀라운 기록을 세웠어요.

메이저리그 125년 역사에서 나오지 않았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4안타-홈런-2타점-3득점-무보조 병살-외야 보살'을 단일 경기에서 기록한 선수"라며 미국 언론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죠.

개인적 이야기

김혜성은 같은 팀 출신인 이정후와 절친한 사이로 유명해요.

팬들은 두 사람의 조합을 '혜후'라고 부르며 애정을 보내고 있답니다.

이정후는 98년생, 김혜성은 99년생이지만 김혜성이 빠른 생일이라 실제로는 98년생들과 친구로 지내고 있어요.

박찬호 선배는 김혜성을 두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야"라고 발언했을 정도로 그의 인성과 실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김혜성 선수가 나오면 심장이 떨린다, 아들이 야구하는 것 같다, 이종범이 이정후를 보는 마음을 알 것 같다, 인성도 좋고 훈련도 열심히 한다"고 극찬했어요.

국가대표로서의 활약

김혜성은 2020 도쿄 올림픽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금메달을 획득했어요. 당시 이정후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어린 선수들을 이끌며 팀의 구심점 역할을 했답니다.

메이저리그에서의 연봉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계약 조건이 공개되었는데, 정말 놀라운 수준이에요!

다저스와 3년, 1250만달러(약 184억원)의 조건에 계약했다. 2028년과 2029년에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구단 옵션이 포함됐다고 발표되었습니다.

 

김혜성은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계약금 격인 사이닝 보너스로 100만달러를 우선 받는다. 미국에서 뛰는 첫 해인 2025시즌에는 연봉이 250만달러다.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올해 연봉만 약 37억원에 달해요!

 

더욱 놀라운 것은 2026년과 2027년 받는 연봉은 각각 375만달러로 올라간다는 점입니다. 계약 연장이 이뤄진다면 2028년과 2029년 각각 연봉 500만달러씩을 받고 계속 다저스에서 뛴다고 해요.

플레이 스타일과 특징

김혜성은 내야 어디든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유명해요.

주로 2루수와 유격수를 맡고 있지만, 필요에 따라 3루수나 외야수도 소화할 수 있는 만능 선수랍니다.

 

"야구를 보다 넓게 접하면서 꿈이 커졌고, 마침 내년 시즌을 마치면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자격을 얻게 됩니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APBC 두 대회를 연이어 국가대표로 뛰다 보니 메이저 리그 진출에 대한 마음이 굳어졌어요"라고 메이저리그 진출 의지를 밝혔던 김혜성이 마침내 꿈을 이뤘네요!

 

D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김혜성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그는 타석에서 독특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 스윙, 타격, 역동적인 스피드가 마음에 든다. 우리 팀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유형의 선수다. 집중력과 에너지도 마음에 든다"고 평가했습니다.

특별한 에피소드

김혜성은 박찬호 야구캠프 1기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야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어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트레이 터너를 꼽았는데, 다저스 이적 후 터너가 사용했던 6번을 선택한 것도 우연이 아닐 거예요.

LA 타임스에는 16일(현재시간) '다저스는 김혜성을 계속 메이저리그에 남겨야 한다'는 제목의 칼럼이 실렸다며 현지 언론들도 김혜성의 매력에 푹 빠져 있어요.

마무리

김혜성의 메이저리그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네요! 한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스타로서, 앞으로 LA 다저스에서 보여줄 그의 모습을 응원합니다. 꾸준한 성장을 통해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온 김혜성이 메이저리그에서도 그 성장세를 이어가길 바라요!

여러분도 김혜성의 경기를 보며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함께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