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눈빛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제훈의 모든 것을 만나보세요.
배우이자 소속사 대표로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이제훈의 프로필부터 최신 작품까지 깊이 있게 다뤄봅니다.

이제훈 기본 프로필
이제훈은 1984년 7월 4일 서울 종로구 효자동에서 태어나 현재 2025년 기준 만 41세를 맞았습니다.
키는 약 177cm로 하얀 피부와 작은 얼굴로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죠. 혈액형은 B형이고 MBTI는 ENTP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훈은 6살 때부터 의정부시에서 자라며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가 있으며, 학력으로는 의정부 송현고등학교를 졸업 후 고려대학교 생명정보공학과에 진학했지만 연기에 대한 꿈을 포기할 수 없어 중퇴했습니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입학했지만 이곳도 중퇴해 현재는 고졸 학력이에요.
현재 소속사는 본인이 직접 설립한 컴퍼니온입니다. 2021년 설립한 이 회사는 '따뜻하다의 溫, 온전하다의 穩, 켜다의 ON'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동반자, 동행을 뜻하는 영어 단어 'COMPANION'과 유사한 발음을 가져 '결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동행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제훈 데뷔와 주요 활동 이력
이제훈의 데뷔는 2006년 단편영화 '진실 리트머스'로 시작되었어요.
하지만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건 2011년 《파수꾼》과 《고지전》 두 작품으로 자신의 존재를 충무로에 각인시키며 신인상 6관왕에 올랐다고 해요. 특히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화제가 됐죠.
2012년에는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수지와 함께 풋풋한 첫사랑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작품으로 이제훈은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였어요.
군대는 의무경찰로 복무했는데, 서울경찰홍보단에서 군생활을 마쳤다고 합니다. 배우 조승우와 류수영이 복무했던 곳과 같은 부대라고 하네요.


대표 출연작과 최신 근황
드라마 작품들
이제훈은 영화 배우로 시작했지만 드라마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요.
대표작으로는
- 시그널 (2016):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무전기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박해영 경위 역
- 모범택시 시리즈 (2021, 2023): 어려운 사람들의 사적 복수를 대행해주는 전직 특수부대원 출신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맡아 다양한 부캐 연기로 호평 받으며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 무브 투 헤븐 (2021):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며 벌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
- 수사반장 1958 (2024): 1950년대 배경의 수사 드라마에서 박영한 형사 역
- 협상의 기술 (2025): 기업 인수합병을 다루는 JTBC 토일드라마에서 전설의 협상가 윤주노 역을 맡았다. 방영 전부터 백발이라는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끌었으며, 감정의 기복이 드러나지 않는 인물 윤주노를 표현하기 위한 절제된 움직임 속에서도 완벽한 흡인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영화 작품들
영화에서는 더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어요
- 파수꾼 (2011): 신인상을 휩쓴 데뷔작
- 고지전 (2011): 전쟁 영화에서 강렬한 연기력 선보여
- 건축학개론 (2012): 로맨스 영화로 대중적 사랑 받아
- 박열 (2017): 독립운동가 박열 역으로 깊이 있는 연기
- 아이 캔 스피크 (2017): 나문희와 호흡 맞춘 감동작
- 탈주 (2024): 최신 액션 영화
예정작들
앞으로도 이제훈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데요:
- 소주전쟁 (2025년 5월 개봉): 소주회사를 삼키겠다는 야심을 숨기고 마치 소주회사의 위기를 해결해주려는 것처럼 접근하는, 자신의 욕망과 목표가 명확한 글로벌 투자사의 최인범 역
- 모범택시 3 (2025년 연말 방영 예정)
- 두 번째 시그널 (2026년 방영 예정): 시그널의 후속작으로 기대 모으고 있어요


이제훈의 개인적인 이야기
결혼과 연애관
현재 이제훈은 미혼입니다. 한 인터뷰에서 결혼을 하고 싶다는 언급을 했는데요. '누군가를 나고 싶고 사랑을 하고 싶고,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리게 된다.', '특히 조카들 보니까 가정을 이루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미우새 출연에서는 이상형에 대해 '저랑 이야기가 잘 통하는 사람', '음악이나 영화나 취향이 비슷한 사람'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한 에피소드들
이제훈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많아요:
- 박정민이 이제훈을 처음 만났을 때 소감이 "옷을 못 입는다"였다고 하네요
- 가위바위보를 잘 못한다. 데뷔 초 출연했던 한 예능에서 연속으로 5번이나 패배했다고 해요
- 피아노를 초등학생 때 체르니100까지 배웠지만 성장하고 나서는 아예 못친다고. 라이언 고슬링처럼 작품에서 멋지게 피아노를 치고 싶은데 못해서 아쉽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소속사 대표로서의 삶
2021년 컴퍼니온을 설립한 이제훈은 배우이자 소속사 대표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3년 차 되니 고민 생기더라. 인건비도 계속 오른다"라고 소속사 대표로서의 부담을 공유했다고 하면서도, 함께하는 식구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또한 2019년에는 영화제작사 '하드컷'도 공동 설립해 배우, 제작자, 매니지먼트 대표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제훈의 선한 영향력
이제훈은 2015년부터 '옥스팜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구호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어요. 또한 유튜브 채널 '제훈씨네'를 운영하며 전국의 독립영화관과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배우로서, 사업가로서,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제훈!
앞으로도 더 많은 좋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그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네요.
여러분도 이제훈의 따뜻한 연기와 진정성 있는 모습을 통해 위로받는 시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2025년에도 계속될 그의 활발한 행보를 함께 응원해요!